안녕하세요, 미잉구입니다!

이번에는 수험생들, 공시생 분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일본 드레텍(dretec)의 디지털 타이머 리뷰를 들고 왔어요.

저도 지금은 일을 하고 있지만 내년이나 내후년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할 예정이기에

뜻깊은 리뷰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!

 

우선, 드레텍에는 두 가지 스탑워치가 있는데요. 제가 이번에 구입한 모델은 T-580으로 신형 스탑워치입니다.

드레텍 구형 스탑워치

 

위의 사진이 제가 원래 가지고 있던 드레텍 스탑워치의 구형 모델인데요.

이 모델도 수험생들과 공시생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았어요. 일단 편하고 큰 버튼과, 직관적인 사용 방법이 좋았거든요.

 

그런데 이번에 나온 신형 스탑워치는 외관이 좀 변했을 뿐만 아니라 사용법도 더 직관적이라고 하더라고요.

 

드레텍 신형 스탑워지(T-580)

이게 바로 신형 스탑워치입니다.

타이머는 수험생, 공시생들이 공부시간을 측정할 때 엄청 유용하잖아요.

저도 한 때 많이 썼고요. 그런데 대부분의 스탑워치는 누르는 버튼이 너무 작아서 불편한 적이 많았습니다.

 

하지만!!!드레텍은 스타트, 스탑 버튼이 엄청 커서 그냥 막 눌러도 되어서 정말 좋아요.

 

위 두 사진은 혹시나 사용설명서를 잃어버리신 분들이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려요.

제가 예전에 이걸 버리고서 한참 인터넷을 찾아다닌 적이 많았거든요ㅠㅠ

 

특히, 이번 신형 드레텍은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디데이 설정도 가능하게 변경되었으며, 분초도 1/100단위까지 표시할 수 있도록 바뀌는 등 성능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. 

 

특히, 타이머를 위에서 바라보는 사람의 시각을 고려하여 시계표시 방향도 수정되었고요.

독서실에서 스탑워치를 사용하는 수험생, 공시생을 고려해 드레텍에서는 무음, 짧은 음, 긴 음 등 소리를 조절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시각적인 표시까지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 

이쯤되면 정말 수험생에게 딱 맞는 스탑워치인 것 같아요.

 

드레텍 스탑워치 크기

제 손은 여자치고 조금 큰 편인데 손가락을 제외한 손바닥에 딱 맞게 들어오는 크기였습니다.

따라서, 일반적으로 문구점에서 판매하는 스탑워치보다는 크기가 크죠. 

그래도 크기가 커서 보기에도 좋고, 버튼을 누르기에도 정말 편하다는 점!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.

 

저는 구형 스탑워치는 전체 공부시간 측정용으로, 신형 스탑워치는 타이머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^^

요즘은 독서실에 타이머를 두 개나 세 개 두고 쓰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.

 

조금조금씩 공부용품을 사모으다가 공부할 때가 되면 독서실로 옮길 예정인데 그 때가 언제인지는 저도 확실히 모르겠네요ㅠㅠ

솔직히 말하면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싶기도 하고...아니기도 해요...ㅠㅠ

막상 시작하면 정말 괴로운 공부...

 

아마 올해까지 인강 비용, 독서실 비용을 모으고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을 구입한 후에 내년이 될지, 내후년이 될지 결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^^

 

사실 지금은 제가 하고 있는 직장일만으로도 너무 바쁘거든요.

 

다음에는 더 좋은 리뷰 들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!